'바다 안 물고기에게'·'지렁이 키우지렁',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기사등록 2026/11/03 0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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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3일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시상식

대상 2편 등 총 9편…세계 출판시장 진출 지원

[서울=뉴시스]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에 선정된 전미화 작가의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 김지원 작가의 '지렁이 키우지렁'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에 선정된 전미화 작가의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 김지원 작가의 '지렁이 키우지렁'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전미화 작가의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와 김지원 작가의 '지렁이 키우지렁'이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우수한 'K-그림책'을 발굴·육성하고 한국 그림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총 506편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편(픽션·논픽션 분야), 특별상 6편, 신인상 1편 등 총 9편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픽션 분야 대상 수상작인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는 자연 속 생명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며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일깨우는 책이다.

논픽션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지렁이 키우지렁'은 작은 생명인 지렁이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생태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특별상 중 백희나 작가의 '구멍청'과 김복희·이명애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진은영·이수지 작가의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남기림 작가의 '세상의 모든 안녕', 소윤경 작가의 '코시롱 해녀 밥상', 김효은 작가의 '할 수 있어요'에는 각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700만원이 주어진다.

신인상에는 여서윤 작가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가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을 펴낸 9개 출판사에도 각각 상금 300만원이 돌아간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출판수출통합플랫폼과 영문 웹진 '케이북 트렌즈'를 통한 홍보, 샘플 번역과 서평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볼로냐아동도서전' 등 주요 해외 도서전 전시와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한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그림책의 창작과 출판을 지원하고, 우리 그림책이 더 넓은 시장에서 해외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번역, 수출, 국제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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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 물고기에게'·'지렁이 키우지렁',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기사등록 2026/11/03 08:32: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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