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증시 대책 소식에 상승 마감… H주 0.56%↑

기사등록 2026/11/02 19:19:3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중국인민은행 등이 금융기관과 증시 대책을 협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매수 선행으로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98.90 포인트, 0.43% 올라간 2만3393.3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43.89 포인트, 0.56% 상승한 7906.11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장에 비해 84.51 포인트, 2.25% 뛰어오른 3754.90으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주말에 시장 안정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적절한 완화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인민은행과 증감회가 자본시장 지원 수단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한 것도 매수를 부추겼다.

대형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전지주와 전기차주, 인터넷 플랫폼주, 증권주, 소비 관련주, 마카오 카지노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은행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대형 은행들이 전주 발표한 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시장이 이미 실적 호조를 예상한 만큼 추가 매수 재료가 부족해 차익 실현 매물이 우세했다. 약품주와 비철금속주가 내렸다.

광섬유주 창페이는 11.49%, 스마트폰주 샤오미 6.12%,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6.08%, 전자부품주 둥산정밀 5.77%, 동영상주 콰이서우 3.47%, 광통신 부품주 캠브리지 과기 3.33%, 중국인수보험 3.85%, 카지노주 인허오락 3.74%, 진사중국 3.09%, 온라인 약품주 징둥건강 3.57%, 유제품주 멍뉴유업 3.32%, 전기차주 비야디 3.22% 급등했다.

반도체주 화훙훙리도 2.97%, 중신국제 1.49%,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2.47%, 시가총액 1위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2.24%, 컴퓨터주 롄샹집단 2.15%,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02%, 생수주 눙푸 산취안 2.65%, 귀금속주 저우다푸 2.18%, 맥주주 바이웨이 1.78%, 가전주 하이얼즈자 1.75%, 자동차 관련주 보아티 처롄 2.41%, 저장장치주 장보룽 1.43%, 소프트웨어주 진데국제 0.65%, 중국핑안보험 1.13% 올랐다.

반면 중은홍콩이 5.70%, 중국은행 4.64%,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3.67%,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3.22% 급락했다.

약품주 야오밍 캉더 역시 2.91%, 한썬제약 1.17%, 초상은행 2.84%, 공상은행 1.52%, 영국 대형은행 HSBC 1.47%, 건설은행 1.17%,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42%, 화룬전력 1.36%, 금광주 쯔진광업 2.23%, 노포황금 1.83%, 구리주 장시동업 0.74%, 중국해양석유 0.73%, AI 대장주 0.66%, 패션 플랫폼주 쉬인 0.28% 떨어졌다.

한편 홍콩 상장 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XL二南三星)가 4.97%, SK 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XL二南方海力士)는 8.75% 뛰었으며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 경우 4.95% 크게 하락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048억4030만 홍콩달러(약 35조256억원), H주는 741억851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홍콩 증시가 추가로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금이 대형 국유기업 주식에 집중되면서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증시 대책 소식에 상승 마감… H주 0.56%↑

기사등록 2026/11/02 19:19:39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