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1784건 청구 기자 피소…화성시장 명의로 고발

기사등록 2026/11/02 18: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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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화성시를 상대로 1700건이 넘는 정보공개를 청구한 지역 언론사 기자가 피소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모 언론사 기자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화성시장 명의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청과 구청, 시의회 사무국, 산하 기관 등을 상대로 총 1784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9월 이후에만 1666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A씨의 정보공개청구로 행정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조만간 시 관계자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A씨를 불러 정보공개청구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는 4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이번 사건 관련 악의적인 정보공개청구를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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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1784건 청구 기자 피소…화성시장 명의로 고발

기사등록 2026/11/02 18:25: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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