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총잡이 고양이' 중국 위챗 미니게임 출시

기사등록 2026/11/02 15:45: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글로벌 누적 650만 다운로드, 250억 매출 게임

중국 모바일 버전 출시 한 달 만에 16억 매출

위챗에는 별도 설치 없는 H5 게임으로 공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넵튠이 모바일 게임 '총잡이 고양이'를 중국 메신저 위챗의 미니게임으로 내놨다.

넵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방치형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총잡이 고양이를 위챗 미니게임에 H5 게임으로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H5 게임은 별도 설치 없이 앱이나 웹 안에서 바로 실행하는 HTML5 기반 게임이다.

넵튠에 따르면 총잡이 고양이는 총을 든 고양이가 나무를 캐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50만건, 누적 매출 250억원을 기록했다. 넵튠은 지난 6월부터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넵튠은 앞서 중국 현지 퍼블리셔 이지게임과 함께 총잡이 고양이 모바일 버전을 출시해 한 달여 만에 현지 매출 120만 달러(약 16억원)를 올렸다. 미국에서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420만 달러(약 57억원)를 넘었다.

위챗 미니게임은 중국 텐센트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MAU) 5억명, 1인당 하루 평균 이용 시간 60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약 2만개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넵튠은 앞으로 위챗에 공급하는 게임을 늘리고 국내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현 넵튠 게임개발본부 팀장은 "총잡이 고양이의 글로벌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의 핵심 플랫폼인 위챗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총잡이 고양이라는 게임이 성공적인 IP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확장 전략을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토스,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원스토어 등 국내 플랫폼에 H5 게임 50여종을 공급했으며, 최근 일본 라인 미니앱과 크레이지게임즈, 얀덱스 게임즈 등 해외 웹게임 플랫폼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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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총잡이 고양이' 중국 위챗 미니게임 출시

기사등록 2026/11/02 15:4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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