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담양군이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박종원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방침인 '격이 빛나는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관광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다미담예술구와 담양 상설시장, 해동문화예술촌, 담빛음악당 등 기존 시설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열린 담양 청년축제와 창평 전통음식축제, 생활체육대축전, 세계문화페스티벌 운영과 방문객 안전관리에 힘쓴 직원들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관광은 방문객수보다 머무는 시간과 지역상권에 미치는 효과가 중요하다"며 "담양만의 매력을 더 많은 분께 알려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농특산물 장터와 공연 함께한 '로컬팜파티'
담양군이 지난달 31일 담양 히어로하우스에서 농특산물 장터와 문화공연, 체험활동을 결합한 '담양에서 만나는 로컬팜파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골여행연구소의 협력으로 '자연이 준 선물, 담양의 맛과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장터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잔디광장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핼러윈을 맞아 행사장 사진을 온라인에 올린 방문객에게 호박 사탕 바구니를 증정하고, 주황색 풍선 나눔과 '7.77초 맞히기'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상품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담양의 농촌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문화 행사를 통해 협의회 회원들의 교류와 활동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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