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위험 선제적 대응
입산자 실화 31% 가장 많아…"화기취급 주의"
![[정선=뉴시스] 31일 오후 정선군 임계면 덕암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319_web.jpg?rnd=20261031153901)
[정선=뉴시스] 31일 오후 정선군 임계면 덕암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소방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소방관서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건으로, 평균 피해 면적은 21㏊에 달한다.
산불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쓰레기 및 논·밭 소각 14%, 건축물 화재 11%, 재 처리 부주의 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은 '다소 높음' 단계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810.6㎜로, 평년의 76.4% 수준에 그쳤다. 또 전국 75개 시·군에서 '기상 가뭄'도 발효된 상태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특별경계근무 1호에 준하는 예방·대응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 대비 태세를 강화하도록 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대상 안전조치 안내문자 발송 ▲산림 인접지역 등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실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및 상황전파·보고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청은 아울러 국민에게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와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는 한편 화재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영국 119대응국장은 "가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 소방관서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건으로, 평균 피해 면적은 21㏊에 달한다.
산불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쓰레기 및 논·밭 소각 14%, 건축물 화재 11%, 재 처리 부주의 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은 '다소 높음' 단계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810.6㎜로, 평년의 76.4% 수준에 그쳤다. 또 전국 75개 시·군에서 '기상 가뭄'도 발효된 상태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특별경계근무 1호에 준하는 예방·대응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 대비 태세를 강화하도록 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대상 안전조치 안내문자 발송 ▲산림 인접지역 등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실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및 상황전파·보고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청은 아울러 국민에게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와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는 한편 화재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영국 119대응국장은 "가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 소방관서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