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타운십=AP/뉴시스]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 2023.02.28.](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883_web.jpg?rnd=20261030154852)
[마플타운십=AP/뉴시스]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 2023.02.28.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대로 내려앉고 대형 거래소 해킹 사고가 겹쳤으나,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오히려 터질 악재가 터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2일 삼프로TV의 '크립토플러스'에 출연한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분석하며 비트코인 투자 관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백훈종 대표는 "비트코인 하락장에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이벤트들이 드디어 바이낸스 해킹으로 다 나왔다"라며, "이러한 악재가 해소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께름칙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 한 달 변동성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현물 거래가 적어 무관심하다는 뜻이지만, 관심이 돌아왔을 때 얼마나 폭발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인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폭동 사태로 대규모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고 보험사들이 지급 불능을 선언한 상황 역시 유형 자산의 리스크를 부각하고 있다. 백 대표는 캘리포니아의 부동산을 모두 처분하고 지방채와 주가지수,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산을 갈아탄 유명 유튜버 그레이엄 스테판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겪는 정신적 고통과 수리 유지비, 시청 신고의 번거로움 등 실질 소득 대비 리스크가 너무 크다"라며, "정부의 과세 압박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자산을 지키려는 부자들의 돈이 유형 자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개인 지갑 보안과 관련해 백 대표는 철저한 자기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금방이 털렸다고 금에 투자 안 하는 게 아니듯, 거래소나 지갑이 해킹당했다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사위를 굴려 시드 문구를 만들고 공기계를 사용하는 등의 번거로움은 인간이 쓰기에 불편할 뿐, 향후 AI 에이전틱 시대에는 코딩 기반으로 움직이는 AI가 이를 안전하게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양자 컴퓨터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갑을 재사용하지 말고 비트를 뺄 때 공개키가 노출된 지갑은 버리며 새 지갑으로 계속 옮겨 담는 프로토콜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삼프로TV의 '크립토플러스'에 출연한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분석하며 비트코인 투자 관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백훈종 대표는 "비트코인 하락장에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이벤트들이 드디어 바이낸스 해킹으로 다 나왔다"라며, "이러한 악재가 해소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께름칙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 한 달 변동성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현물 거래가 적어 무관심하다는 뜻이지만, 관심이 돌아왔을 때 얼마나 폭발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인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폭동 사태로 대규모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고 보험사들이 지급 불능을 선언한 상황 역시 유형 자산의 리스크를 부각하고 있다. 백 대표는 캘리포니아의 부동산을 모두 처분하고 지방채와 주가지수,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산을 갈아탄 유명 유튜버 그레이엄 스테판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겪는 정신적 고통과 수리 유지비, 시청 신고의 번거로움 등 실질 소득 대비 리스크가 너무 크다"라며, "정부의 과세 압박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자산을 지키려는 부자들의 돈이 유형 자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개인 지갑 보안과 관련해 백 대표는 철저한 자기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금방이 털렸다고 금에 투자 안 하는 게 아니듯, 거래소나 지갑이 해킹당했다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사위를 굴려 시드 문구를 만들고 공기계를 사용하는 등의 번거로움은 인간이 쓰기에 불편할 뿐, 향후 AI 에이전틱 시대에는 코딩 기반으로 움직이는 AI가 이를 안전하게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양자 컴퓨터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갑을 재사용하지 말고 비트를 뺄 때 공개키가 노출된 지갑은 버리며 새 지갑으로 계속 옮겨 담는 프로토콜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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