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송치…수의계약 대가 여론조사 참여 유도 의혹

기사등록 2026/11/02 1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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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소환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소환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수의계약을 대가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 여론조사 참여를 유도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유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및 이해유도죄) 혐의로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 1월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수의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여론조사 지지를 호소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경찰에 고발장을 낸 인물은 유 군수가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언급하면서 여론조사 참여를 유도했고 이후 실제로 연락한 건설업체 측에 계약이 체결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의혹 확인을 위해 지난 6월 군청을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12일에는 유 군수를 직접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실제 해당 업체 측과 수의계약이 체결된 점 등을 들어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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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송치…수의계약 대가 여론조사 참여 유도 의혹

기사등록 2026/11/02 13:1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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