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공소청 출범후 보완수사 요구 절반 늘어

기사등록 2026/11/02 12:03:45

최종수정 2026/11/02 13:48: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이달 2~26일 1572건 보완수사 요구

지난해 같은 기간 1057건 대비 49% 증가

공소청 출범 후 검찰 직접 수사 건 55건 이첩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 출범 이후 경기남부경찰청에 보완수사 요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2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진 보완수사 요구는 1572건"이라며 "일평균 42건에서 63건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공소청의 보완수사 요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1057건) 대비 49% 수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보완수사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현재 경찰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맡을 인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많으나 현재까지 볼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며 "위기의 시간이지만, 경찰 수사가 한 번 더 발전하는 전환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수사권 조정에 따라 시스템 및 제도 보완과 경찰 수사 전문성 향상 등에 대한 교육,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이 걱정하는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가 없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현재까지 경기남부청에 넘어온 검찰의 직접 수사 사건은 55건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소청과 일시에 사건이 넘어오지 않는 방향으로 협의를 마친 상태로, 순차적으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지장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기남부경찰, 공소청 출범후 보완수사 요구 절반 늘어

기사등록 2026/11/02 12:03:45 최초수정 2026/11/02 13:48:23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