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루마니아 수출상담회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유럽 종합무역사절단.(사진=진주시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299_web.jpg?rnd=20261102113719)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유럽 종합무역사절단.(사진=진주시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여겨졌던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서 성과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30일 세르비아와 루마니아에 유럽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유럽 시장에서 수출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코트라(KOTRA) 경남지원본부와 함께 기계부품, 화장품, 가공식품 등 관내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총 128건,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국가별로는 세르비아에서 70건, 1100만 달러, 루마니아에서 58건, 8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계부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건, 137만 달러 규모의 거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이 구체적인 거래 협의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제품의 품질, 가격 및 거래 조건 등을 협의하고 시장별 수요와 유통 여건 등을 직접 파악하면서 향후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럽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은 지역 기업의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경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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