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철 의장 등 의원들, 무안청사 앞에서 촉구
"기존 소방 기반 활용·지역 균형발전 확보 해야"
![[무안=뉴시스] 장흥군의원들은 2일 전남광주특별시 무안청사 의회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통합소방본부 장흥 설치를 촉구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210_web.jpg?rnd=20261102105220)
[무안=뉴시스] 장흥군의원들은 2일 전남광주특별시 무안청사 의회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통합소방본부 장흥 설치를 촉구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통합소방본부의 주청사와 핵심 지휘·총괄기능을 장흥군에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존 장흥에 소재한 전남소방본부 안전 기반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광역 재난 대응 역량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일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백광철 군의회 의장 등 의원들은 이날 전남광주특별시 무안청사 의회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통합소방본부 장흥 설치를 촉구했다.
군의회는 앞서 지난달 23일 관련 건의문을 채택하고 장흥에 전남권역 소방본부 청사와 소방교육·훈련시설, 119특수대응단 등 소방행정과 전문 대응 기반이 구축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기존 공공자원과 전문인력, 운영 경험을 활용하면 청사 재배치에 따른 비용과 혼선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흥의 소방행정 기반을 통합특별시의 핵심 기능으로 발전시키고 권역별 현장 대응조직과 상황관리체계, 긴급구조 유관기관을 연계하면 신속하고 일관된 광역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장흥군 의원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통합소방본부의 주청사와 핵심 지휘·총괄기능을 장흥에 설치하는 방안을 확정·공표하고 조직·청사 운영계획에 반영할 것도 촉구했다.
아울러 필요한 인력·시설·예산과 추진일정을 마련해 기존 소방안전 기반 활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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