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불 올 32건…‘발생건수 늘고, 피해면적 줄어’

기사등록 2026/11/02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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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27일 낮 12시1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가 산불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압인력 62명과 차량 6대, 산불진화헬기 6대를 동원해 진압작전을 펴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27일 낮 12시1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가 산불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압인력 62명과 차량 6대, 산불진화헬기 6대를 동원해 진압작전을 펴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올해 충북지역의 산불 발생건수는 증가했으나 피해 면적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에 따르면 올들어 1~10월 도내 산불 발생건수는 3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건(6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단양 8건, 충주 6건, 영동 4건, 제천 3건, 청주·보은·옥천·진천·음성 각 2건, 괴산 1건씩 발생했다. 증평에선 한 건도 없었다.

전체 피해 면적은 14.48㏊로 전년 대비 37.28㏊(72%) 감소했다.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3건(40.6%)으로 가장 많았다.

도는 단풍철 입산객 증가와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입산통제구역 19.2만㏊와 폐쇄 등산로 649㎞ 구간을 통제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산불 발생건수는 늘었으나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아 피해 면적이 적었다"며 "산림 내 소각과 화기사용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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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불 올 32건…‘발생건수 늘고, 피해면적 줄어’

기사등록 2026/11/02 10:30: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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