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뮷즈' 흥행 비결 나눈다…'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기사등록 2026/11/02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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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1~24일 충정로 청년예술청서 개최

'뮷즈' 김미경 본부장·'힙부즈' 손묘경 대표 강연

초기·예비창업 15곳 데모데이…총 2500만원 시상

[서울=뉴시스]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2026. 11.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2026. 11. 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장이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충정로 청년예술청에서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청년 예술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성과를 대중과 투자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예술지원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최근 문화예술 굿즈 열풍을 이끈 주역들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23일엔 지난해 매출 413억원을 기록하며 국립박물관 상품 돌풍을 일으킨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사업본부장이 연사로 나선다. 김 본부장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대중과 만나는 법-뮷즈로 이야기하는 창작과 비즈니스의 균형'을 주제로 창작의 정체성과 시장성 사이의 접점을 짚어준다.

이어 불교 전통 디자인을 감각적인 패션·키링 아이템으로 풀어내 화제를 모은 '어프로치'의 손묘경 대표가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취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브랜드 기획 노하우를 공유한다.

유망 스타트업의 데모데이(투자 설명회)와 피칭 경연도 23일과 24일 양일간 이어진다. 23일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에 선정된 초기 창업 5개사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관리 플랫폼 샤픈, AI 창의연극 에듀테크 기업 서울아트컴퍼니, 티켓커머스 아티스트피디아미디어, 무용 IP 기반 콘텐츠 기업 여니스트컴퍼니, RFID 기반 전시 솔루션 기업 포밍부스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액셀러레이팅을 거쳤으며, 당일 심사를 통해 총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24일 크로마워커스(인체 감응형 LED 개발), 큐댄스컴퍼니(몸의 자서전 IP), 테이크 더 커튼콜(숏폼 팝업 연극) 등 예비창업 10개 팀은 피칭을 펼쳐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연한다.

행사 기간 청년예술청 라운지에서는 예비·초기 창업팀의 아이디어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스타트업 부스와 관람객 대상 모의 가상 투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3회째를 맞은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는 예술창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청년 예술인이 창업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이번 페스타가 청년예술인들의 예술창업에 도전의 불씨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2025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현장.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2026. 11.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현장.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2026. 11. 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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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뮷즈' 흥행 비결 나눈다…'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기사등록 2026/11/02 10:3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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