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주자 1500명 찾는다… 충청유니버시아드 준비 박차

기사등록 2026/11/02 09:52:0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내년 7월 충청권 순회 봉송, 유니폼 최종안도 가시화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 주자 공개 모집에 나서는 한편 대회 운영인력 유니폼 디자인 개발도 본격화하며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일부터 12월31일까지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은 2027년 7월1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21개 시·군·구에서 진행된다. 총 1460㎞ 구간에 1500여명의 주자가 참여해 충청권 화합과 연대를 상징하는 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성화봉송 시작일 기준 만 14세 이상으로 건강상 문제가 없는 내·외국인이다. 희망 봉송 구간 거주자와 대학생, 체육인,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 등은 우대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027년 2월 개별 통보되며 선발된 주자에게는 봉송용품과 기념품, 참가증서가 제공된다.

조직위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제2차 유니폼 디자인 심의위원회도 열고 스포츠웨어, 성화봉송복, 시상식복 등 주요 품목의 디자인 개발 방향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조직위 직원과 대학생, 시민 등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대회 정체성과 충청권 특성을 고려한 수정 디자인안이 논의됐다.

이정우 심의위원장은 "충청의 특색과 대회 정신을 담은 유니폼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시제품 제작과 추가 심의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며, 2027년 4월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약 150개국 1만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는 12월31일까지 자원봉사자 '루미(Lumi)'도 모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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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주자 1500명 찾는다… 충청유니버시아드 준비 박차

기사등록 2026/11/02 09:52: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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