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4년 만에 170만 돌파

기사등록 2026/11/02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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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이용자 120만 넘겨…누적 7조 규모 자금 공급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4년 만에 사업자 수 17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뱅킹은 2022년 11월 출시한 바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20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00만명을 각각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년간 신용대출, 보증서대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 상품을 확대하며 개인사업자에게 누적 약 7조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9월말 대출 잔액 4조원을 돌파했다.

대출 고객 5명 중 3명은 중·저신용자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등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또 보증료 지원과 캐시백 등으로 280억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로 24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최대 10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평균 연 3.74%의 금리로 자금을 공급했다. 현재 대출 금리는 최저 3.04%에서 최고 7.89%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중 다른 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당행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상품을 출시한다. 내년에는 부산은행과 공동대출을 출시하며 기업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지역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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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4년 만에 170만 돌파

기사등록 2026/11/02 09:36: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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