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식당을 방문했지만, 정작 반려견의 얼굴조차 가방 밖으로 내밀 수 없도록 제지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717_web.jpg?rnd=20260922154504)
[서울=뉴시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식당을 방문했지만, 정작 반려견의 얼굴조차 가방 밖으로 내밀 수 없도록 제지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식당을 방문했지만, 정작 반려견의 얼굴조차 가방 밖으로 내밀 수 없도록 제지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일 소셜미디어(SNS)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고깃집을 방문했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애견동반 식당을 찾다가 블로그에서 강아지가 의자에 앉아있는 후기를 봤다"며 "혹시 몰라 가게에 전화로 애견동반 여부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게 측으로부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A씨는 해당 고깃집을 방문했다. A씨는 "집에서 먼 거리인데도 일부러 찾아갔는데, 막상 가니까 가방에서 얼굴만 꺼내는 것도 털 날려서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그 시간에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제일 안쪽 구석 테이블에 앉았다"며 "머리 하나 못 내밀고 가방에 가둬둬야 하는 거면 이게 왜 애견동반 식당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기는 맛있었는데 마음도 불편하고 눈치가 보여서 대충 먹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A씨는 해당 고깃집에 방문 후기를 남기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가게 사장은 "직원들도 다 강아지를 좋아해서 그럴 일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은 '직원에게 확인한 결과 식사 도중 다른 손님이 방문했고, A씨가 반려견 전용 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을 사용했기 때문에 제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A씨는 "애견 전용 가방이 맞다"며 "식사 중간에 다른 손님이 오신 건 맞는데, 그러면 이 업장은 손님이 아예 없을 때만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거냐"고 반박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였으면 배가 아무리 고파도 안 먹고 나왔다", "전화로 확인할 때는 왜 애견동반이 맞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그렇게 안내했으면 애초에 다른 곳에 갔을 것"이라며 가게 측의 사전 안내가 부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소셜미디어(SNS)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고깃집을 방문했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애견동반 식당을 찾다가 블로그에서 강아지가 의자에 앉아있는 후기를 봤다"며 "혹시 몰라 가게에 전화로 애견동반 여부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게 측으로부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A씨는 해당 고깃집을 방문했다. A씨는 "집에서 먼 거리인데도 일부러 찾아갔는데, 막상 가니까 가방에서 얼굴만 꺼내는 것도 털 날려서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그 시간에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제일 안쪽 구석 테이블에 앉았다"며 "머리 하나 못 내밀고 가방에 가둬둬야 하는 거면 이게 왜 애견동반 식당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기는 맛있었는데 마음도 불편하고 눈치가 보여서 대충 먹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A씨는 해당 고깃집에 방문 후기를 남기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가게 사장은 "직원들도 다 강아지를 좋아해서 그럴 일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은 '직원에게 확인한 결과 식사 도중 다른 손님이 방문했고, A씨가 반려견 전용 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을 사용했기 때문에 제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A씨는 "애견 전용 가방이 맞다"며 "식사 중간에 다른 손님이 오신 건 맞는데, 그러면 이 업장은 손님이 아예 없을 때만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거냐"고 반박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였으면 배가 아무리 고파도 안 먹고 나왔다", "전화로 확인할 때는 왜 애견동반이 맞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그렇게 안내했으면 애초에 다른 곳에 갔을 것"이라며 가게 측의 사전 안내가 부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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