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ICCES 2027)'
내년 7월30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제주=뉴시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전경. (사진=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24/NISI20210824_0000814037_web.jpg?rnd=20210824133358)
[제주=뉴시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전경. (사진=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전 세계 공학 연구자 2200명이 모여 첨단 기술 연구 성과를 나누는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가 2027년 여름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컴퓨터와 실험을 접목해 공학 문제를 푸는 대표 학술행사인 '2027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ICCES 2027)'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제조직위원회로부터 개최 확정 통보를 받으면서, 2014년 경남 창원 대회 이후 13년 만에 한국 개최가 성사됐다.
이번 대회는 2027년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닷새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된다. 30개국에서 해외 연구자 1500명과 국내 전문가 700명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986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한 ICCES는 전 세계를 돌며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전산·실험공학은 복잡한 공학적 과제를 컴퓨터 계산·시뮬레이션과 실제 실험 검증을 결합해 해결하는 응용 학문이다.
도와 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한국조직위원회와 유치팀을 꾸려 컨벤션과 숙박 인프라를 강조한 제안서를 마련했다. 이어 8월 홍콩 대회에서 유치위원인 차석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펼쳐 국제 심사위원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도는 참가자 10명 중 7명꼴(약 68%)이 외국인 연구자인 만큼, 행사 기간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소비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춰 학술대회 전후로 체류를 유도하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유치는 대규모 국제회의 무대로서 제주의 역량을 재확인한 결과"라며 "전 세계 석학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컴퓨터와 실험을 접목해 공학 문제를 푸는 대표 학술행사인 '2027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ICCES 2027)'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제조직위원회로부터 개최 확정 통보를 받으면서, 2014년 경남 창원 대회 이후 13년 만에 한국 개최가 성사됐다.
이번 대회는 2027년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닷새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된다. 30개국에서 해외 연구자 1500명과 국내 전문가 700명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986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한 ICCES는 전 세계를 돌며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전산·실험공학은 복잡한 공학적 과제를 컴퓨터 계산·시뮬레이션과 실제 실험 검증을 결합해 해결하는 응용 학문이다.
도와 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한국조직위원회와 유치팀을 꾸려 컨벤션과 숙박 인프라를 강조한 제안서를 마련했다. 이어 8월 홍콩 대회에서 유치위원인 차석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펼쳐 국제 심사위원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도는 참가자 10명 중 7명꼴(약 68%)이 외국인 연구자인 만큼, 행사 기간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소비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춰 학술대회 전후로 체류를 유도하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유치는 대규모 국제회의 무대로서 제주의 역량을 재확인한 결과"라며 "전 세계 석학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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