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점으로 쓴 한글, 기록이 되다'
박물관 소장 작품 해설집 발간
![[서울=뉴시스] 학술대회 '점으로 쓴 한글, 기록이 되다'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79936_web.jpg?rnd=20261102090250)
[서울=뉴시스] 학술대회 '점으로 쓴 한글, 기록이 되다'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올해 훈맹정음 반포 100돌을 맞아 학술대회와 관련 소장품을 전시하는 행사가 열린다.
훈맹정음은 송암 박두성(1888∼1963)이 시각장애인 제자들과 함께 창간한 한글 점자다. 1926년 11월 4일 처음 발표됐고, 이날을 '한글 점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학술대회 '점으로 쓴 한글, 기록이 되다'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훈맹정음 창제의 사회적 의미, 한글 점자의 형성과 가치, 시각장애인의 일상과 문화접근성 등을 논의한다.
또 박물관이 소장하는 박두성의 훈맹정음 소장품 19건을 소개하는 해설집 '손끝으로 읽고, 마음으로 잇다: 한글 점자 100년의 이야기'를 발간한다.
해설집에는 한글 점자 창안 배경과 과정이 담긴 '한글 점자의 유래' 초고본과 '훈맹정음의 유래' 원고 등을 소개한다. 당시 글자표, 점자 교재 등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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