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타인의 텃밭에 무단으로 들어가 무와 쪽파 등 농작물을 잇달아 훔쳐 간 여성의 모습이 방범용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화면 캡쳐) 2026.11.02.](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018_web.jpg?rnd=20261102093842)
[서울=뉴시스] 타인의 텃밭에 무단으로 들어가 무와 쪽파 등 농작물을 잇달아 훔쳐 간 여성의 모습이 방범용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화면 캡쳐) 2026.11.02.
[서울=뉴시스]강주연 인턴 기자 = 타인의 텃밭에 무단으로 들어가 무와 쪽파 등 농작물을 잇달아 훔쳐 간 여성의 모습이 방범용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지자체의 방범용 CCTV를 통해 여성의 얼굴과 인상착의까지 확인됐지만, 개인정보 보호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타인의 텃밭에서 농작물을 가져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텃밭에 들어가 무를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 뽑아 가는 장면이 담겼다. 여성은 다른 사람의 소유인 텃밭에 허락 없이 들어가 농작물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는 한 곳에 그치지 않았다. 제보자 A씨는 "내 텃밭뿐 아니라 인근 노부부가 가꾼 텃밭에서도 쪽파와 무를 가져갔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농작물을 키워 온 이웃들까지 피해를 입으면서 반복적인 절도 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A씨는 범인을 확인하고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 시청에 의뢰해 방범용 CCTV 영상을 열람했지만, 구체적인 신원 정보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여성의 얼굴과 인상착의는 확인됐지만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정에 따라 CCTV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의 세부 정보를 제공받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여성의 행위는 명백한 절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A씨는 현재까지 경찰에 정식으로 신고하지는 않고 자수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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