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3일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간) 캔자스주에서 ‘급진 좌파’가 투표의 대가로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1102.](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1704411_web.jpg?rnd=2026103010054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3일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간) 캔자스주에서 ‘급진 좌파’가 투표의 대가로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110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3일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간) 캔자스주에서 '급진 좌파'가 투표의 대가로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크리스 코백 캔자스주 법무장관으로부터 급진 좌파 정치활동위원회(PAC) 관계자가 위치타에서 집집마다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투표의 대가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사진 증거가 있다. 이는 형사 범죄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가진 현지 시민들은 즉각 제보해달라면서 캔자스주 법무장관실 전화번호를 함께 기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캔자스주 지역 방송사 WIBW에 따르면 코백 장관은 투표 대가로 금전적 혜택을 제공한 캔자스주의 시민단체에 해당 행위를 중단하라는 경고장을 발송한 바 있다.
캔자스주 법률에 따르면 선거 뇌물죄에는 공직선거에서 투표하는 대가로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제안하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코백 장관은 "나는 법무장관으로서, 또 그 이전에는 주 국무장관으로서 비시민권자의 투표와 이중 투표 등 캔자스주에서 발생한 수많은 선거 부정 사건을 기소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캔자스주의 한 단체가 총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집집마다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금전적 혜택을 제공할 정도로 대담하게 행동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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