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산매각 중단 해제 조치 통보
![[나주=뉴시스]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21248639_web.jpg?rnd=20260416133101)
[나주=뉴시스]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매각 중단 조치 해제에 따라 해외 발전사업 지분 등 기존 자산 매각 계획을 다시 검토한다.
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14일 재정경제부로부터 공공기관 자산 매각 중단 조치의 해제를 통보받았다.
앞서 한전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해외 발전사업 지분과 유휴 부동산 등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정부가 공공기관 자산 매각 중단을 지시하면서 관련 절차가 중단됐다. 불가피하게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도록 했다.
정부가 최근 해당 조치를 해제하면서 한전도 기존 자산 매각 계획을 다시 검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요르단 가스복합화력발전과 필리핀 세부 석탄화력발전 사업 지분 등 기존 자구안에 포함됐던 자산에 대한 매각 검토가 재개될 전망이다.
한전은 200조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가운데 전력망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전 관계자는 "요르단과 필리핀 발전사업 등은 기존 자구노력과 특단의 대책에 포함됐던 사안"이라며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했던 매각 절차를 다시 검토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추진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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