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삼성 90-76 격파…5연승 질주
DB 104-98 LG, KT 103-96 소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 삼성 칸터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6.11.0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21513751_web.jpg?rnd=2026110117455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 삼성 칸터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6.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서울 삼성과의 시즌 첫 번째 'S-더비'를 잡아 라이벌의 개막 10연승을 막았다.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0-7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개막전 패배 후 5연승을 챙겨 2위(5승 1패)를 굳혔고, 1위 삼성은 개막 9연패를 마치고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BCL 아시아 대회 일정 때문에 다른 팀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한 SK가 신바람 5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싸움에서 웃었다.
2점슛 성공률 61%, 3점슛 성공률 33.3%로 두 지표 전부 삼성(2점슛 56.3%, 3점슛 23.9%)을 압도한 게 컸다.
아이재아 힉스와 오재현이 각각 24점과 22점을 넣으면서 날카로움을 뽐냈다.
반면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로 1라운드 전승과 개막 9연승을 질주하던 삼성은 라이벌 SK에 덜미를 잡혀 고개를 숙였다.
케렘 칸터(15점 15리바운드)와 크리스 맥컬러(14점 14리바운드)가 동시에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0-7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개막전 패배 후 5연승을 챙겨 2위(5승 1패)를 굳혔고, 1위 삼성은 개막 9연패를 마치고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BCL 아시아 대회 일정 때문에 다른 팀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한 SK가 신바람 5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싸움에서 웃었다.
2점슛 성공률 61%, 3점슛 성공률 33.3%로 두 지표 전부 삼성(2점슛 56.3%, 3점슛 23.9%)을 압도한 게 컸다.
아이재아 힉스와 오재현이 각각 24점과 22점을 넣으면서 날카로움을 뽐냈다.
반면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로 1라운드 전승과 개막 9연승을 질주하던 삼성은 라이벌 SK에 덜미를 잡혀 고개를 숙였다.
케렘 칸터(15점 15리바운드)와 크리스 맥컬러(14점 14리바운드)가 동시에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 삼성 최성모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11.0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21513758_web.jpg?rnd=2026110117455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 삼성 최성모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11.01. [email protected]
S-더비답게 점프볼 직후 공방전이 이어졌다.
SK는 안영준, 삼성은 칸터와 맥컬러가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들어 승부가 SK 쪽으로 기울었다.
워니가 11점, 힉스와 오재현이 나란히 6점을 쏴 격차를 벌렸다.
SK는 삼성에 51-35로 16점 앞선 채 기분 좋게 후반을 맞았다.
3쿼터도 2쿼터와 마찬가지 분위기였다. SK는 속공 찬스를 살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4쿼터 중간 SK는 83-52로 31점 차까지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SK는 종료 22초 전 이민서의 자유투를 끝으로 삼성전을 24점 차 대승을 마쳤다.
SK는 안영준, 삼성은 칸터와 맥컬러가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들어 승부가 SK 쪽으로 기울었다.
워니가 11점, 힉스와 오재현이 나란히 6점을 쏴 격차를 벌렸다.
SK는 삼성에 51-35로 16점 앞선 채 기분 좋게 후반을 맞았다.
3쿼터도 2쿼터와 마찬가지 분위기였다. SK는 속공 찬스를 살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4쿼터 중간 SK는 83-52로 31점 차까지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SK는 종료 22초 전 이민서의 자유투를 끝으로 삼성전을 24점 차 대승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용우. (사진=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2279723_web.jpg?rnd=20261101164507)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용우. (사진=KBL 제공)
창원체육관에선 원주 DB가 창원 LG를 104-98로 꺾었다.
승리한 DB(6승 5패)는 4위로 올라섰고, 패배한 LG(4승 6패)는 7위로 떨어졌다.
이용우는 자유투 1개, 2점 2개, 3점 5개로 20점을 쏘면서 3경기 만에 DB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선 알바노와 레이션 해먼즈는 각각 34점과 28점을 몰아쳐 승리에 일조했다.
LG에선 소노전(109-107 승)에 이어 연승을 노렸지만 좌절했다.
아셈 마레이가 27점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승리한 DB(6승 5패)는 4위로 올라섰고, 패배한 LG(4승 6패)는 7위로 떨어졌다.
이용우는 자유투 1개, 2점 2개, 3점 5개로 20점을 쏘면서 3경기 만에 DB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선 알바노와 레이션 해먼즈는 각각 34점과 28점을 몰아쳐 승리에 일조했다.
LG에선 소노전(109-107 승)에 이어 연승을 노렸지만 좌절했다.
아셈 마레이가 27점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 (사진=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2279724_web.jpg?rnd=20261101164520)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 (사진=KBL 제공)
이날 경기 승부처는 3쿼터였다. DB가 32점을 넣는 동안 LG는 24점에 그쳤다.
특히 알바노가 3점 3개와 함께 무려 18점을 몰아쳐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LG는 DB의 속공과 외곽 방어에 실패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83-73으로 10점 차까지 달아난 DB는 굳히기에 집중하면서 4쿼터를 보냈다.
남은 시간 경기는 뒤집히지 않았고, DB는 LG전을 6점 차 승리로 마쳤다.
특히 알바노가 3점 3개와 함께 무려 18점을 몰아쳐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LG는 DB의 속공과 외곽 방어에 실패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83-73으로 10점 차까지 달아난 DB는 굳히기에 집중하면서 4쿼터를 보냈다.
남은 시간 경기는 뒤집히지 않았고, DB는 LG전을 6점 차 승리로 마쳤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 (사진=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2279725_web.jpg?rnd=20261101164552)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 (사진=KBL 제공)
고양소노아레나에선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103-96으로 제압했다.
2연승의 KT(5승 6패)는 6위, 3연패의 소노(4승 7패)는 8위에 자리했다.
KT에선 패리스 배스가 홀로 34점을 몰아치면서 맹활약했다.
소노는 지난 시즌 신인선수상 케빈 켐바오(28점)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현(18점)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연승의 KT(5승 6패)는 6위, 3연패의 소노(4승 7패)는 8위에 자리했다.
KT에선 패리스 배스가 홀로 34점을 몰아치면서 맹활약했다.
소노는 지난 시즌 신인선수상 케빈 켐바오(28점)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현(18점)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정창영.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2279768_web.jpg?rnd=20261101193954)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정창영.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에선 소노, 2쿼터에선 KT가 웃었다. 전반은 KT가 소노에 50-52로 2점 뒤진 채 끝났다.
팽팽했던 3쿼터를 지나 4쿼터 들어 KT가 미소를 지었다.
미구엘 옥존이 내외곽에서 림을 갈랐고, 문정현과 배스도 야투를 모두 넣으며 고삐를 당겼다.
배스는 5점을 연속으로 뽑으면서 힘을 보탰다.
KT는 작전 시간을 활용하며 전열을 가다듬었고, 종료 3초 전 배스의 덩크슛으로 쐐기를 박아 승리를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