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지난달 30일 동부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중점산업 전환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2279515_web.jpg?rnd=20261101100314)
[안동=뉴시스] 지난달 30일 동부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중점산업 전환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일, 동해안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풍력 중심에서 원자력·수소·분산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0년 7월 단지 지정 이후 영덕·포항을 중심으로 풍력산업 기반을 조성해 왔다.
그러나 풍력만으로는 에너지 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풍력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원자력·수소·분산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산업으로 생태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중점산업 전환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는 풍력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 분야 실증·사업화 가능성을 주요 과제로 다룬다.
경북도는 풍력산업의 경쟁력를 높이고자 풍력안전기술 교육과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풍력 인력양성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풍력기구(GWO) 국제인증 교육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관련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에너지융복합 산업 기반 조성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실행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영덕에는 대형원전 후보지가 선정됐고 울진에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추진되는 등 동해안의 에너지산업 여건이 변화하고 있어 에너지융복한산업단지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원자력·수소·분산에너지 등과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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