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 '스피리트 핼러윈' 총격으로 임신여성 사망, 6명 부상

기사등록 2026/11/01 09:00:52

최종수정 2026/11/01 09:32: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페어필드 시의 핼러윈용품 파는 시즌 한정 체인점

총격범은 1명, 가게 안에서 조준사격 피해자 많아

[페어필드( 미 캘리포니아주)= 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어필드 시내 핼러윈용품 판매 한시 체인점 "스피리트 핼러윈"매장 앞에 10월 31일 경찰 차량들이 총격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모여있다. ( KXTV 방송화면 캡쳐 AP사진) 2026,.11.01. 
[페어필드( 미 캘리포니아주)= 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어필드 시내 핼러윈용품 판매 한시 체인점 "스피리트 핼러윈"매장 앞에 10월 31일 경찰 차량들이 총격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모여있다. ( KXTV 방송화면 캡쳐 AP사진) 2026,.11.01. 

[페어필드( 미 캘리포니아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한 '스피리트 핼러윈' 상점 안에서 10월 30일 저녁 총격범의 조준 사격으로 임신부 여성 한 명이 숨지고 다른 6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스피리트 핼러윈'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핼러윈 시즌 한정 체인점이다.  매년 가을에  전국에서 주로 8월 말부터 11초까지 문을 열었다가 핼러윈 시즌이 지나면 문을 닫는 한시적인 상점으로 핼러윈 의상과 소품들을 판매한다.

이날 총격은 저녁 8시 30분 께 일어났다.  페어필드 시내 중심가의 솔라노 타운 센터 부근에서 핼러윈 의상과 장식품 등을 팔고 있단  스피리트 핼러윈 상점에서였다고 현지 경찰이 31일 전용 페이스북을 통해서 발표했다.

이번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한 명이며,  목표를 세우고 행한 고의적인 범죄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망한 여성은 콘스탄스 하게스(31)이며 가족들은 그녀가 임신 중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경찰은 발표했다.

부상자 가운데 16세, 19세, 32세 남성은 중상이며 23세 남성 한 명도 위독한 상태로 입원했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그 밖에 19세와 43세 남성도 총상 치료를 받은 뒤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경찰 당국은 현장 동영상 기록과 기타 증거물을 통해서 이번 총격범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솔라노 타운 센터는 약 130개의 상점과 식당들이 입주해 있는 대형 상가로 여전히 문을 열고 있다. 하지만 총격사건 여파로 당일 밤에 예정되어 있던 핼러윈 축제와 행사들은 모두 취소되었다. 

현재 연방 수사국(FBI)의 새크라멘토 지국이 페어필드 경찰을 지원해서 수사에 참여하고 있다. 
 
페어필드 시는 인구 약 12만명의 도시로  위치는 새크라멘토 남서쪽 60km 지점,  새크라멘토와 샌프란시스코의 중간
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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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스피리트 핼러윈' 총격으로 임신여성 사망, 6명 부상

기사등록 2026/11/01 09:00:52 최초수정 2026/11/01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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