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트진스키 19점·정지석 12점 맹활약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307_web.jpg?rnd=20261031150721)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사진=KOVO 제공)
[인천=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패를 향한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0(25-22 25-23 25-22)으로 물리쳤다.
지난 2025~2026시즌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구단 사상 첫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던 대한항공은 새 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또 최근 컵대회 결승에서 현대캐피탈을 누른 데 이어 개막전에서도 우승 라이벌을 제압하며 2연패이자 구단 통산 7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챔프전과 최근 컵대회에 이어 개막전까지 대한항공을 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젠더 케트진스키(등록명 케트진스키) 19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 정지석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고, 임동혁과 김규민이 나란히 6점씩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장추안이 15점씩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또 고비 때마다 범실이 쏟아지며 스스로 무너졌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0(25-22 25-23 25-22)으로 물리쳤다.
지난 2025~2026시즌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구단 사상 첫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던 대한항공은 새 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또 최근 컵대회 결승에서 현대캐피탈을 누른 데 이어 개막전에서도 우승 라이벌을 제압하며 2연패이자 구단 통산 7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챔프전과 최근 컵대회에 이어 개막전까지 대한항공을 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젠더 케트진스키(등록명 케트진스키) 19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 정지석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고, 임동혁과 김규민이 나란히 6점씩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장추안이 15점씩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또 고비 때마다 범실이 쏟아지며 스스로 무너졌다.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임동혁.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310_web.jpg?rnd=20261031150821)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임동혁. (사진=KOVO 제공)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부터 불꽃 뛰는 스파이크 대결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케트진스키가 혼자 8점을 책임지며 공격에 앞장섰고,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6점, 허수봉(5점), 장추안(3점)이 득점에 가세했다.
19-19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최준혁이 절묘한 서브로 현대캐피탈을 흔들며 21-19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24-22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허수봉의 퀵오픈이 네트를 넘어오지 못하면서 대한항공이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이 초반에 앞서갔으나, 대한항공이 역전에 성공한 뒤 쫓고 쫓는 흐름이 이어졌다.
그리고 22-22 상황에서 임동혁이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득점을 포함해 3점에 모두 관여하며 대한항공이 25-23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도 시소게임이 펼쳐졌지만, 대한항공이 막판 뒷심을 가져가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1-21 상황에서 대한한공이 한선수와 최준혁의 연속 블로킹으로 달아났다.
대한항공은 케트진스키가 혼자 8점을 책임지며 공격에 앞장섰고,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6점, 허수봉(5점), 장추안(3점)이 득점에 가세했다.
19-19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최준혁이 절묘한 서브로 현대캐피탈을 흔들며 21-19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24-22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허수봉의 퀵오픈이 네트를 넘어오지 못하면서 대한항공이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이 초반에 앞서갔으나, 대한항공이 역전에 성공한 뒤 쫓고 쫓는 흐름이 이어졌다.
그리고 22-22 상황에서 임동혁이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득점을 포함해 3점에 모두 관여하며 대한항공이 25-23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도 시소게임이 펼쳐졌지만, 대한항공이 막판 뒷심을 가져가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1-21 상황에서 대한한공이 한선수와 최준혁의 연속 블로킹으로 달아났다.
![[서울=뉴시스]대한항공 원클럽맨 곽승석 은퇴식.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341_web.jpg?rnd=20261031164103)
[서울=뉴시스]대한항공 원클럽맨 곽승석 은퇴식. (사진=KOVO 제공)
허수봉의 서브 범실로 24-22 게임포인트를 잡은 대한항공은 임동혁의 스파이크 서브가 적중하며 세트 점수 3-0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대한항공의 프랜차이즈 스타 곽승석의 은퇴식이 열렸다.
2010년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곽승석은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2011~2012시즌과 2013~2014시즌 수비상을 받았고, 2024년 KOVO 출범 20주년 기념 V-리그 남자부 베스트7에 선정되는 등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구단 최초로 곽승석의 등번호 9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곽승석은 "대한항공의 마지막 9번 곽승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이제는 코트에 없지만 어디서든 영원한 대한항공의 팬으로 남겠다. 받은 사랑만큼 멋진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대한항공의 프랜차이즈 스타 곽승석의 은퇴식이 열렸다.
2010년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곽승석은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2011~2012시즌과 2013~2014시즌 수비상을 받았고, 2024년 KOVO 출범 20주년 기념 V-리그 남자부 베스트7에 선정되는 등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구단 최초로 곽승석의 등번호 9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곽승석은 "대한항공의 마지막 9번 곽승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이제는 코트에 없지만 어디서든 영원한 대한항공의 팬으로 남겠다. 받은 사랑만큼 멋진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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