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랑을 읽는 타로카드' (사진=창비 제공) 2026.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9125_web.jpg?rnd=20261030191421)
[서울=뉴시스] '사랑을 읽는 타로카드' (사진=창비 제공) 2026.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혜정이 '타로카드 읽는 카페'의 두 번째 이야기 '사랑을 읽는 타로카드'(창비)를 펴냈다. 전편이 출간 1년 만에 세계 11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이번 작품은 타인의 마음을 읽어주던 타로 리더가 손님들의 내면을 보면서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사랑을 배워간다.
작품은 소설가의 꿈을 접고 타로 리더로 살아가는 '세련'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전편에서 '갈구하지 않는 사랑'을 다짐하며 웹툰 작가 진주와 연인이 된 세련의 이야기다.
세련은 새로운 사랑 앞에서 그동안 외면해온 자신의 상처를 마주한다. 또 이를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타인의 마음을 읽어주던 그가 정작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보게 된다.
작품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를 단번에 지우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통해 위로를 건넨다.
타로 카드 앞에 앉은 인물들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게 된다. 웃음과 뭉클함을 함께 담은 치유와 성장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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