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 도움 손길…통신·생필품 제공(종합)

기사등록 2026/10/29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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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대피소에 무료 충전부스·와이파이 설치

KT, 생필품 전달…이재민·자원봉사자에 도시락 지원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8일 서울 강남구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한 이재민이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6.10.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8일 서울 강남구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한 이재민이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6.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해 통신 서비스와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구호소에 무료 충전부스와 와이파이를 설치하거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발생한 화재로 주민 200여명이 두 구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두 구호소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를 설치하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핫팩과 보조배터리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평소에도 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홍선기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두 구호소에 생수와 컵라면 등 간편식,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오는 30일에는 이재민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긴급 구호물품과 통신 서비스를 지원했다. 구룡중학교 구호소에는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개포중학교 구호소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피 중에도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신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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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 도움 손길…통신·생필품 제공(종합)

기사등록 2026/10/29 18:12: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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