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언더파 68타…선두와 2타 차
고향 제주서 타이틀 방어 도전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975_web.jpg?rnd=20261029181453)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제주의 딸' 고지원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원은 29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쳤다.
4언더파 68타의 고지원은 길예람, 김나현, 서어진, 성유진, 양효진, 이지현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5언더파 67타의 2위 이예원과는 1타 차, 6언더파 68타의 단독 선두 정소이와는 2타 차다.
2022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고지원은 2025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고지원은 두 달 뒤인 10월 S-OIL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기쁨을 만끽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제주에서 달성한 우승으로 기쁨이 두 배였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더시에나 오픈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한 고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 시즌 2승, 통산 4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고지원은 29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쳤다.
4언더파 68타의 고지원은 길예람, 김나현, 서어진, 성유진, 양효진, 이지현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5언더파 67타의 2위 이예원과는 1타 차, 6언더파 68타의 단독 선두 정소이와는 2타 차다.
2022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고지원은 2025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고지원은 두 달 뒤인 10월 S-OIL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기쁨을 만끽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제주에서 달성한 우승으로 기쁨이 두 배였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더시에나 오픈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한 고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 시즌 2승, 통산 4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976_web.jpg?rnd=20261029181520)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지원은 1번 홀(파5), 3번 홀(파3), 4번 홀(파4)에서 빠르게 버디를 적었지만, 5번 홀(파4) 세컨샷이 러프에 빠지는 악재 속에 더블보기를 범했다.
14번 홀(파5) 보기로 흔들리던 고지원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고지원은 15번 홀, 17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더한 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는 데 성공했다.
109.3 야드(약 100m) 거리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컵에 넣은 고지원은 웃으며 대회 첫날을 마쳤다.
KLPGA에 따르면 고지원은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특히 마지막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해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고지원은 "출발이 굉장히 좋았는데, 중간에 더블보기도 기록하고 실수도 많이 나왔다"며 "전체적으로는 평범한 하루라고 생각했는데, 샷 이글을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오늘처럼 즐겁게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8번 홀에 대해선 "지난해 플레이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샷을 했는데, 공이 핀을 맞고 그린 아래로 내려갔었다. 오늘도 그때와 비슷한 상황이라 문득 그 기억이 떠올랐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공이 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욕심이 조금 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얘기한 고지원은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14번 홀(파5) 보기로 흔들리던 고지원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고지원은 15번 홀, 17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더한 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는 데 성공했다.
109.3 야드(약 100m) 거리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컵에 넣은 고지원은 웃으며 대회 첫날을 마쳤다.
KLPGA에 따르면 고지원은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특히 마지막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해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고지원은 "출발이 굉장히 좋았는데, 중간에 더블보기도 기록하고 실수도 많이 나왔다"며 "전체적으로는 평범한 하루라고 생각했는데, 샷 이글을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오늘처럼 즐겁게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8번 홀에 대해선 "지난해 플레이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샷을 했는데, 공이 핀을 맞고 그린 아래로 내려갔었다. 오늘도 그때와 비슷한 상황이라 문득 그 기억이 떠올랐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공이 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욕심이 조금 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얘기한 고지원은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977_web.jpg?rnd=20261029181546)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독 선두를 꿰찬 정소이는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샷 감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이 감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다. 오늘은 퍼트 라인도 잘 보였는데,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 퍼트가 잘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LPGA 투어 통산 11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제주도에서는 항상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린에서 더욱 신경 써서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예원은 "정규투어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모두 제주도에서 기록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이 많다. 그래서 매년 제주도에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대회에 출전한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상금왕 확정을 노리는 루키 김민솔과 시즌 3승을 꿈꾸는 유현조는 공동 34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직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마서영은 공동 69위(2오버파 74타)로 다소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현재 샷 감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이 감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다. 오늘은 퍼트 라인도 잘 보였는데,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 퍼트가 잘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LPGA 투어 통산 11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제주도에서는 항상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린에서 더욱 신경 써서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예원은 "정규투어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모두 제주도에서 기록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이 많다. 그래서 매년 제주도에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대회에 출전한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상금왕 확정을 노리는 루키 김민솔과 시즌 3승을 꿈꾸는 유현조는 공동 34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직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마서영은 공동 69위(2오버파 74타)로 다소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