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와 '도시분야 시·구 정책협의회'
![[대전=뉴시스]대전시는 29일 시청 도시국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2026년 도시분야 시·구 정책협의회'를 열고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방안과 주요 도시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920_web.jpg?rnd=20261029172054)
[대전=뉴시스]대전시는 29일 시청 도시국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2026년 도시분야 시·구 정책협의회'를 열고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방안과 주요 도시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대전시는 29일 시청 도시국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2026년 도시분야 시·구 정책협의회'를 열고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방안과 주요 도시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와 자치구 도시분야 국·과장 등 16명이 참석해 자치구 건의사항 3건과 시 협력사항 3건을 논의하고 기존 건의사항 23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전지역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2024년 400곳에서 지난해 372곳, 올해 272곳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단순 현황 관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해소를 목표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자치구와 함께 정비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달까지 미집행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 대상 발굴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통일된 집행 판단 기준과 통계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부터 시설별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관련 주민 홍보와 선도지구 후속 행정절차에 대한 자치구 협조를 요청했으며, 주택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경관 관련 중복 심의절차 개선 방안도 공유했다.
자치구에서는 중구 효문화진흥원·효문화마을관리원 부지 용도지역 변경, 유성구 대전경찰훈련시설 진입도로 확장 지원, 대덕구 도시재생 신규사업 지방비 분담 수준 유지 등을 건의했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국장은 "시와 자치구 간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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