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옆자리, 프란체스카'의 메인 예고편(사진=웨이브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671_web.jpg?rnd=20261027093641)
[서울=뉴시스]'옆자리, 프란체스카'의 메인 예고편(사진=웨이브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파생) '옆자리, 프란체스카'의 박상우 PD가 신작만의 차별점에 대해 "원작을 최대한 오마주하면서 현시대에 맞는 설정들을 넣었다"고 말했다.
박 PD는 29일 웨이브를 통해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뱀파이어들도 TV 대신 스마트폰을 보고 비둘기 대신 급식 치킨 너겟을 먹는다. 시청자분들이 '아, 저거'하실 수 있는 찾아보는 재미 포인트를 곳곳에 숨겨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루마니아에서 전학을 와 인간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뱀파이어 나영(한수아)이 반장 우주(김현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인간 사회에 섞여 살아가는 뱀파이어라는 원작의 독특한 설정을 계승하면서도, 배경을 고등학교로 옮겨 2026년형 하이틴 로맨스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주인공 피나영 역은 한수아가, 장우주 역은 김현진이 맡았다. 원조 '프란체스카' 심혜진과 '소피아' 박슬기, '안성댁' 박희진이 특별 출연했다.
박 PD는 원작과 신작을 관통하는 공통점으로 '외롭고 낯선 존재들의 상호 구원 서사'를 꼽으며 "작품을 시청하다 어느 순간 나영에게서 프란체스카(심혜진)를, 우주에게서 두일(이두일)을 떠올리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 원작 배우들의 특별출연 섭외 과정에 대해 "2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부담감이 크셨음에도,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하나로 용기 내 나서 주셨다"고 했다.
이어 "본인들 이상으로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에 놀랐다. 특히 박희진 선배님은 대본에 없는 노래와 즉석 애드리브까지 준비해 오셨고, 스태프들이 팬심으로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작품은 다음 달 6일 공개된다.
'안녕, 프란체스카'는 2005년 첫 선을 보이며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시트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