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제닝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등 대표단 방문
SDL 기반 공동연구, 교육·인력 교류 등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간담회 기념사진. 왼쪽에서 5번째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필립 제닝스(Philip Jennings) 차관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807_web.jpg?rnd=20261029161649)
[서울=뉴시스] 간담회 기념사진. 왼쪽에서 5번째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필립 제닝스(Philip Jennings) 차관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캐나다 정부와 AI 신약개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방배동 협회 미래관에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의 필립 제닝스 (Philip Jennings) 차관을 비롯한 캐나다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AI 신약개발 및 자율화실험실(SDL)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 간 AI 신약개발 및 SDL 분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캐나다 측에서 필립 제닝스 차관, 리투 바네르지 차관보,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제이슨 하인 텔레스코프 이노베이션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교수 등 10 명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노연홍 회장을 비롯해 엄승인 전무, 홍정기·이현우 상무, 표준희 AI신약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표준희 원장은 국내 최초 신약개발 SDL을 소개했다. SDL은 AI와 로봇 자율화 기술을 결합해 실험 설계부터 수행, 분석 및 최적화까지 연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연구 인프라로, 액셀러레이션 컨소시엄(AC), 텔레스코프 이노베이션스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했다.
이날 표 원장은 SDL 구축 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협력 성과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이슨 하인 CTO는 기술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연구, 교육 및 인력 교류,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노연홍 회장은 “캐나다의 우수한 AI 연구 역량과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기반이 결합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AI 신약개발과 자율화실험실 분야의 기술 교류 및 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 제닝스 차관은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주요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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