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17㎾ 규모 구축 추진
기후대응기금·에너지 조례 정비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서진=오산시 제공) 2026.07.3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091_web.jpg?rnd=20260731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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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생 수익을 다시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투입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삼미·은계·독산성동문·은빛개울공원 공영주차장 등 4곳에 총 1217㎾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발전수익을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복지 등 지역 기후·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산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과 '오산시 에너지 조례' 전부개정안도 마련했다.
기후대응기금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금과 전기차 충전방해 과태료 등 환경 관련 수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판매수입 등을 재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에너지 조례 개정안에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건축물 등 공공부지 활용 확대와 재생에너지 보급, 시민참여형 에너지사업 지원 근거 등을 담았다.
시는 향후 주택과 공동주택 등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넓히고 시민참여형 발전사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의 RE100 이행과 탄소배출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재생에너지 기반도 함께 확대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도 병행한다.
조용호 시장은 "공공부문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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