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10월 금리 동결…위원 2명은 0.25%P 인상 주장
에너지발 물가 충격, 일시적일 가능성도 고려 주문
![[뉴욕=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026년 9월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다국적 정치·안보 협의체 '미주의 방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02248276_web.jpg?rnd=20260924083024)
[뉴욕=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026년 9월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다국적 정치·안보 협의체 '미주의 방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2.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거듭 요구하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금리를 더 올리더라도 이를 반드시 통화정책의 실수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28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향후 금리 인상이 통화정책의 실수에 해당하느냐는 브라이언 설리번 앵커의 질문에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 금리를 낮추라고 반복해서 요구했으며, 제롬 파월 전 연준 의장의 임기 말에도 같은 문제로 연준을 압박했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워시 의장은 매우 좋은 출발을 했다”며 “내가 자주 말하듯 그를 크게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는 연준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동결한 지 몇 시간 뒤 이뤄졌다. 연준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이날 동결 결정에는 위원 10명이 찬성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연준은 성명에서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며 앞으로 들어올 정보를 토대로 물가를 목표치인 2%로 낮추는 데 적절한 통화정책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CNBC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2월 추가 인상 전망이 우세했다고 전했다.
28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향후 금리 인상이 통화정책의 실수에 해당하느냐는 브라이언 설리번 앵커의 질문에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 금리를 낮추라고 반복해서 요구했으며, 제롬 파월 전 연준 의장의 임기 말에도 같은 문제로 연준을 압박했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워시 의장은 매우 좋은 출발을 했다”며 “내가 자주 말하듯 그를 크게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는 연준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동결한 지 몇 시간 뒤 이뤄졌다. 연준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이날 동결 결정에는 위원 10명이 찬성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연준은 성명에서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며 앞으로 들어올 정보를 토대로 물가를 목표치인 2%로 낮추는 데 적절한 통화정책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CNBC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2월 추가 인상 전망이 우세했다고 전했다.
![[워싱턴=AP/뉴시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26년 10월 2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9.](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1701267_web.jpg?rnd=20261029041442)
[워싱턴=AP/뉴시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26년 10월 2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9.
CNBC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세계 원유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미국의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에서 더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원유 공급 차질로 빚어진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가능성도 연준이 열린 자세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8월31일 CNBC 인터뷰에서도 물가 상승을 공급 충격으로 설명했다. 당시 그는 이런 충격이 임금과 서비스 가격 등으로 번지는 파급효과가 확인되지 않는 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29일 발표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가 강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직 수치를 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베선트 장관은 원유 공급 차질로 빚어진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가능성도 연준이 열린 자세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8월31일 CNBC 인터뷰에서도 물가 상승을 공급 충격으로 설명했다. 당시 그는 이런 충격이 임금과 서비스 가격 등으로 번지는 파급효과가 확인되지 않는 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29일 발표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가 강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직 수치를 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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