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설립 주역 13명, 개교 40주년 앞두고 한자리에

기사등록 2026/10/29 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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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유공자 13명 초청…12월 개교 40주년

1985년 대학설립추진반 구성돼

[포항=뉴시스] 지난 27일 포항공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대학설립유공자 초청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지난 27일 포항공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대학설립유공자 초청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김가영 인턴 기자 =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설립을 추진한 13명이 개교 40주년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대학 설립 당시를 회고했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포스텍은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텍 본관에서 '대학설립추진반' 요원 13명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1985년 2월 첫 회의 당시를 떠올리며 대학 설립 과정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설립추진반 요원들은 포항제철에서 각각 홍보·총무·인사 등으로 근무하던 중 대학 설립 임무를 맡게 됐으며 스스로를 '요원'이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텍은 포항제철이 1986년 연구 인력 확보와 교육 발전을 위해 설립한 연구중심대학이다.

당시 박태준 회장은 1985년 2월 5명 규모의 대학설립추진반을 꾸렸고 이후 요원은 51명까지 늘어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뉴시스] 지난 27일 포항공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대학설립유공자 초청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지난 27일 포항공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대학설립유공자 초청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행사에서 대학건설본부장을 맡았던 이대공(85) 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은 당시 박 회장이 "사원 중 누구라도 좋으니 가장 우수한 사람들을 뽑아 쓰라"고 지시했던 일을 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대학 설립 과정에서는 부지 확보와 건설, 교수진 영입 등이 진행됐으며 1986년 12월 3일 9개 학과, 정원 240명 규모로 개교했다. 설립 구상부터 개교까지는 1년 10개월이 걸렸다.

포스텍은 올 12월 개교 40주년을 맞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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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설립 주역 13명, 개교 40주년 앞두고 한자리에

기사등록 2026/10/29 14:54: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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