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교통겸용부대 성과 눈에 띄네…"사망사고 감소"

기사등록 2026/10/29 14:38: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교통겸용부대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교통겸용부대는 치안·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제3기동대(영천)를 지정했다.

이에 제3기동대는 지난 6월22일 시범운영을 시작 후 7월15일 발대식 이후 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임무는 교통법규위반 단속,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등 예방활동이다.

제3기동대는 집중 운영 기간(6월22일~9월30일) 동안 총 41회(연인원 806명) 투입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및 음주운전 등 총 1417건의 교통법규위반을 적발했으며 지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착한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내 고령자 대상 가시적 순찰·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문경새재 IC 부근에서, 화재로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량을 발견하고 신속한 현장조치로 2차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경준 교통과장은 "교통겸용부대가 도입된 후로 교통단속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교통 사망사고가 감소하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대형 산불 피해지역 등 6개 시·군에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하고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북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경북도,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사회공헌기업인 ㈜에스라이팅이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령자가 이용하는 이동수단인 보행 보조용 의자차, 1t 화물차, 농기계 등에 야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북경찰 교통겸용부대 성과 눈에 띄네…"사망사고 감소"

기사등록 2026/10/29 14:38:0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