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700억 자사주 처분…실적 발표 후 4%대 상승

기사등록 2026/10/29 14: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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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현대차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대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1.18% 오른 2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1.01% 하락 출발해 장중 한 때 3% 밀린 28만원대로 내려섰으나, 3분기 실적이 공개된 오후 1시30분 이후 양전하며 4%대 급등하기도 했다.

회사가 실적 발표를 통해 2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데 따라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올해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27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임직원 6만여명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45조1102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2조6772억원으로 집계됐다. 판매 부진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으나 미국발 관세 여파가 해소되면서 영업이익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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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700억 자사주 처분…실적 발표 후 4%대 상승

기사등록 2026/10/29 14:33: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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