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운영 89개사 198억달러, 수출상담회 60개사 1억달러
글로벌 우주항공·방산 비즈니스 행사로 도약 가능성 확인

10월 22일 개막한 2026 사천에어쇼&우주항공방위산업전 현장.(사진=경남도 제공) 2026.10.2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6 사천에어쇼와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사천비행장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에서 국내외 우주항공·방산기업과 바이어 간 수주상담은 총 756건 199억달러(약 26조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전 부스 운영 기업 중 89개사가 371건 198억달러, 수출상담회장에서 60개사가 385건 1억달러 수주상담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7건의 계약이 체결되고, 9개 기업이 17건의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가시적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다.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는 국내 108개, 해외 22개 등 230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문 관람객 9000며명을 포함해 총 7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 FA-50 등 주력 항공기와 AI 기반 차세대 미래공중전투체계(NACS)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 전투기용 첨단 항공엔진과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를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극초음속 이중 램제트 엔진과 다목적 무인 차량을 전시해 국내 우주항공·방산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경남도는 이번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통해 이뤄진 수주상담과 기업 간 협력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해외 기업과 바이어의 참여 확대를 통해 우주항공·방산 비즈니스 행사로서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서 대규모 수주상담과 계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제 방산협력의 기회도 넓혔다"면서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방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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