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자연인'서 맛본 극한 음식…"잉어회·개구리알·말벌 애벌레"

기사등록 2026/10/29 14:54:3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코미디언 윤택이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코미디언 윤택이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윤택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를 촬영하며 맛본 기상천외한 음식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이계인, 윤택, 육중완, 김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중 마주한 특이한 음식 세 가지를 꼽으며 생생한 시식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 음식은 잉어회였다. 윤택은 돌 위에서 바로 뜬 잉어회를 마주했을 때의 충격을 회상하며 "비늘 사이사이마다 피가 나와서 비주얼부터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연인이) 한 점을 주셨는데 비린내가 확 풍겼다. 카메라 감독이 지켜보는 바람에 거절하지 못하고 한 입 먹었는데 입에 넣자마자 토할 뻔했다. 이만한 비늘 서너 개가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개구리알이었다. 윤택은 새까만 개구리알을 불에 구워 먹었다며 "씹는 순간부터 입안의 모든 수분을 싹 빼앗아 갈 정도로 엄청 떫고 퍽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씹어도 씹어도 계속 물을 마시면서 씹어야 할 정도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식감이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자연인도 안 먹는 걸 먹었냐"고 묻자 윤택은 "자연인도 자주 드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꼽은 말벌 애벌레는 반전의 맛이었다. 윤택은 "살아있는 말벌집을 가르면 육각형집에 애벌레들이 가득하다. 그걸 핀셋으로 빼서 들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불에 구워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맛보기를 주저했다면서도 "부드러운 번데기 스타일에 꿀 향이 살짝 감미된 맛"이라고 했다.

윤택은 "그 맛을 못 잊어 계속 먹게 되더라. '이게 왜 임금님 수라상에 안 올라갔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며 출연진에게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윤택, '자연인'서 맛본 극한 음식…"잉어회·개구리알·말벌 애벌레"

기사등록 2026/10/29 14:54:37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