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4% 증가…환경 3020억·사회 3.4조·지배구조 3조
![[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통해 총 6조863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485_web.jpg?rnd=20261029140510)
[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통해 총 6조863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통해 총 6조863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러한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한 '2025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그룹 15개 관계사와 6개 재단이 추진한 523개 사업의 ESG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ESG 임팩트는 6조8636억원으로 전년(5조5359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환경(E) 3020억원, 사회(S) 3조4764억원, 지배구조(G) 및 경제적 기여 3조85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포용금융 부문에서 1조410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그 중 서민금융·취약계층 지원이 1조299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207억원, 소상공인 경영·역량지원 201억원, 금융접근성 향상 70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금융지원으로 2057억원, 수출공급망 기업 유동성 공급과 혁신 스타트업 투자 등으로 623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어린이집 건립과 돌봄서비스 등 보육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도 3060억원으로 측정됐다.
하나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 84조원, 포용금융 16조원 등 총 100조원을 공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단순 투입 금액을 넘어 금융 본업을 통해 실물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친 실질적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했다"며 "앞으로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