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하락…내수 부진 심화

기사등록 2026/10/29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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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업심리지수 79.9로 4.6p↓…비제조업 소폭 개선

[광주=뉴시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제품 재고 부담과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다시 악화했다.

비제조업은 자금사정과 채산성이 개선되면서 체감경기가 소폭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79.9로 전월보다 4.6포인트(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 지수도 80.0으로 0.8p 떨어졌다.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49로 전월보다 4p 하락했으며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21.5%), 원자재 가격 상승(14.8%), 불확실한 경제 상황(12.0%) 등을 꼽았다.

제조업의 매출과 신규수주 BSI는 각각 79와 74로 전월보다 7p 상승했지만 생산은 68로 1p 하락했다.

제품재고수준 BSI는 112로 13p 상승해 재고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CBSI는 96.5로 전월보다 1.6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은 93.5로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5로 2p 올랐으며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24.9%), 인력난·인건비 상승(19.3%), 경쟁 심화(11.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남광주지역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60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507곳이 응답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각각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보다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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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하락…내수 부진 심화

기사등록 2026/10/29 13:22: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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