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천일염·굴비·유자·무화과 등 주요 산지
온라인 '남도장터'…올해 매출 목표 600억원
![[전남광주=뉴시스] 전남연구원 발간 'JNI 인포그래픽-자연에서 밥상까지, 전남광주네 산지직송'. (사진=전남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21509799_web.jpg?rnd=20261029120520)
[전남광주=뉴시스] 전남연구원 발간 'JNI 인포그래픽-자연에서 밥상까지, 전남광주네 산지직송'. (사진=전남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복·천일염·굴비·유자·무화과 등 전국 농수산물의 주요 산지인 것으로 나타나 데이터 기반 농수산업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전남연구원이 발간한 'JNI 인포그래픽-자연에서 밥상까지, 전남광주네 산지직송'에 따르면 전남광주시 27개 시·구·군에서는 과일과 채소, 곡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 분야에서는 완도 전복이 전국 생산량의 74%, 신안 천일염은 70%를 차지했다. 영광 굴비는 연간 6960t, 매출액 2010억원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것으로 분석됐다.
과수 분야에서는 영암 무화과가 65%, 고흥 유자 60%, 구례 산수유가 57%를 차지했다. 광양 매실은 전국 생산량의 29%를 점유하고 있었으며 나주에는 전국 배 재배면적의 20%가 집중돼 있어 대표적인 배 주산지로 나타났다.
채소와 곡물, 임산물 분야에서는 보성 녹차가 전국 차 재배면적의 35%, 무안 양파 13%, 장흥 건표고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했다. 곡성 토란과 해남 고구마도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목포 세발낙지, 광산구 우리밀, 북구 무등산수박, 여수 돌산갓, 담양 딸기, 화순 복숭아, 함평 천지한우, 진도 대파 등은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대표 특산물이다.
또 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전남광주시 공공 유통 플랫폼 '남도장터'는 회원 94만2000명, 입점업체 2149개, 판매상품 2만3000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매출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전남광주특별시는 다양한 농수산물 생산지역이며 전국에서도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산 중심의 경쟁력을 가공·유통·판매 분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별·품목별 생산량과 재배면적 등 기초통계 기준을 명확히 하고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농수산업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전남연구원이 발간한 'JNI 인포그래픽-자연에서 밥상까지, 전남광주네 산지직송'에 따르면 전남광주시 27개 시·구·군에서는 과일과 채소, 곡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 분야에서는 완도 전복이 전국 생산량의 74%, 신안 천일염은 70%를 차지했다. 영광 굴비는 연간 6960t, 매출액 2010억원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것으로 분석됐다.
과수 분야에서는 영암 무화과가 65%, 고흥 유자 60%, 구례 산수유가 57%를 차지했다. 광양 매실은 전국 생산량의 29%를 점유하고 있었으며 나주에는 전국 배 재배면적의 20%가 집중돼 있어 대표적인 배 주산지로 나타났다.
채소와 곡물, 임산물 분야에서는 보성 녹차가 전국 차 재배면적의 35%, 무안 양파 13%, 장흥 건표고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했다. 곡성 토란과 해남 고구마도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목포 세발낙지, 광산구 우리밀, 북구 무등산수박, 여수 돌산갓, 담양 딸기, 화순 복숭아, 함평 천지한우, 진도 대파 등은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대표 특산물이다.
또 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전남광주시 공공 유통 플랫폼 '남도장터'는 회원 94만2000명, 입점업체 2149개, 판매상품 2만3000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매출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전남광주특별시는 다양한 농수산물 생산지역이며 전국에서도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산 중심의 경쟁력을 가공·유통·판매 분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별·품목별 생산량과 재배면적 등 기초통계 기준을 명확히 하고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농수산업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