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최위원회 출범…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연결
![[서울=뉴시스] EW Summit 킥오프에서 찍은 단체사진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341_web.jpg?rnd=20261029114932)
[서울=뉴시스] EW Summit 킥오프에서 찍은 단체사진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내년 열리는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에서 위원장을 맡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7년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콘래드에서 열리는 제 6회 East-West Biopharma Summit(이하 EW Summit)의 지역 주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킥오프 회의를 통해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EW Summit은 아시아(EAST)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과 미국을 비롯한 서구 (WEST)의 제약사 및 투자자를 연결하는 거래 중심의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경영진, 벤처캐피털(VC)·사모펀드(PE),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 분야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참여해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 등 다양한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에 이어 2027년에도 서울에서 개최되며, BioCentury(바이오센츄리)와 BayHelix(베이헬릭스)가 공동 주최하고, McKinsey & Company(맥킨지앤컴퍼니)가 인사이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협회는 2027년 EW Summit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Regional Host Committee를 이끈다. 위원회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및 투자 분야의 주요 기업·기관 14곳이 참여한다.
협회는 행사 주최사 및 국제 운영위원회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내외 산업계 간 교류와 사업협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킥오프 회의에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사업협력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EW Summit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참여와 사업협력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7년 EW Summit에서는 아시아 혁신 신약의 개발 및 기술이전 전략 , 유망 파이프라인 투자, 뉴코(NewCo) 설립을 통한 사업화, 글로벌 CDMO 협력 기회, 글로벌 규제 및 상업화 등 주요 산업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유망 제약바이오기업의 발표 프로그램과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 경영진 간 네트워킹,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 시찰 등도 마련된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수준의 임상·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EW Summit이 국내 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협력을 확대해 K-Pharma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에 참여하는 14개 기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B인베스트먼트, LG 화학, SK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부광약품,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오름테라퓨틱, 일동제약, 차바이오텍,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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