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의 고장, K컬처 수도 무색하게 지역 예술인 삶 어려워"
"창작 활성화, 소득 증대가 곧 전북의 문화 경쟁력" 강조
![[전주=뉴시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및 소득 증대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324_web.jpg?rnd=20261029112722)
[전주=뉴시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및 소득 증대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이 29일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및 소득 증대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정 의원은 "과거 전북은 예향의 고장으로 불렸고, 현재는 K컬쳐의 수도라고 자칭하지만 정작 지역 예술인들의 소득은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미나 개최하게 됐다"며 주최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현준 문화기획자는 '무엇을, 어떻게, 왜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생산적인 예술 지원을 위한 선결 과제와 지원 주체가 숙고해야 할 지원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장세길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북예술의 창작 활성화와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을 위한 기반은 넓혀졌으나 창작이 소득으로 이어지는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7가지 소득 증대 지원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전북자치도 김정 문화산업과장과 권민정 ㈔동리문화사업회 사무총장, 김판묵 작가(화가), 이도현 극단 작은소동 대표, 홍화영 두댄스 무용단 대표 등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종복 의원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및 소득 증대는 곧 전북도의 문화경쟁력으로 연결되는 만큼 전북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확실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며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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