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다음은 바이오"…평택시, 中 옌타이와 협력 확대

기사등록 2026/10/29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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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시장, 2~4일 中 옌타이시 방문

바이오기업 교류·MOU 체결 추진…한미약품·평택산업진흥원 동행

[평택=뉴시스] 지난 8월 열린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206.10.29.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지난 8월 열린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와 바이오산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최원용 시장이 옌타이시를 방문해 바이오기업 및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한미약품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시는 현지 기업과 한미약품 간 교류를 통해 기술협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옌타이시와 바이오산업 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오는 4일 열리는 '옌타이-한국 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 교류포럼'에서 평택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평택항 포트세일즈 대표단도 이날 포럼에 참석해 항만 물류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반도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8월 지역 바이오기업과 관련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실증 인프라 확대와 전문인력 확보 등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내년에는 기업 의견을 반영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바이오산업은 평택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핵심 분야"라며 "지역 기업의 해외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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