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00억원 기부로 3년간 추진
생활비·법률·심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세종=뉴시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경.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232_web.jpg?rnd=20260609110533)
[세종=뉴시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경.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신한은행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자 7827명에게 약 222억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법률·심리 지원을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기부한 300억원을 바탕으로 한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통합지원 및 예방 사업이다.
사랑의열매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신한은행·굿네이버스·경찰청·금융감독원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피해자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대응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범죄 예방과 피해금 환급 중심의 대응에서 나아가 금융사기 피해 이후 발생하는 생계 위기와 심리적 고통, 법률적 어려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자 7827명에게 약 222억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법률상담 1536명, 소송지원 184명, 전문 심리상담 1084명 등 피해자 상황과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심리상담 이용자의 91.6%도 상담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생활비·법률·심리 지원 중 두 가지 이상을 이용한 피해자는 단일 지원 이용자보다 지원 만족도와 회복 체감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보이스피싱제로는 금융사기 피해를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결해 기존 복지제도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한은행이 기부한 300억원을 바탕으로 한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통합지원 및 예방 사업이다.
사랑의열매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신한은행·굿네이버스·경찰청·금융감독원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피해자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대응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범죄 예방과 피해금 환급 중심의 대응에서 나아가 금융사기 피해 이후 발생하는 생계 위기와 심리적 고통, 법률적 어려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자 7827명에게 약 222억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법률상담 1536명, 소송지원 184명, 전문 심리상담 1084명 등 피해자 상황과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심리상담 이용자의 91.6%도 상담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생활비·법률·심리 지원 중 두 가지 이상을 이용한 피해자는 단일 지원 이용자보다 지원 만족도와 회복 체감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보이스피싱제로는 금융사기 피해를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결해 기존 복지제도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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