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 사칭 15명 검거…피해자 5명
해외 콜센터 관리책 인터폴 적색수배
![[대구=뉴시스] 자금세탁책 매읍 금 사진. (사진=대구 성서경찰서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154_web.jpg?rnd=20261029100937)
[대구=뉴시스] 자금세탁책 매읍 금 사진. (사진=대구 성서경찰서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해외에 거점을 두고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약 1억10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 15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국내 관리책 A씨(30대)와 자금세탁조직 총책 B씨(20대) 등을 검거했다.
해외에 있는 콜센터 관리책 C씨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외 콜센터 관리책 C씨로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피해금 수거와 자금세탁을 지시받았다.
이후 조직원들을 동원해 피해금을 수거하고 B씨 등이 이끄는 자금세탁조직과 연계해 금 등을 구매·환전한 뒤 가상자산으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뉴시스] 피해금 1500만원. (사진=대구 성서경찰서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158_web.jpg?rnd=20261029101007)
[대구=뉴시스] 피해금 1500만원. (사진=대구 성서경찰서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지난 7월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CC)TV와 금융·통신 수사 등을 통해 수거책과 환전책, 국내 관리책 A씨 등 7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 이어 자금세탁조직 총책 B씨 등 8명을 추가로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수사 결과 B씨 등은 범죄수익을 세탁해 주는 대가로 환전 금액의 20%를 수수료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54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또 압수한 1500만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등 피해 회복에도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적극적인 단속과 추적을 통해 조직원을 검거하는 데 힘쓰겠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1394 또는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사 결과 B씨 등은 범죄수익을 세탁해 주는 대가로 환전 금액의 20%를 수수료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54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또 압수한 1500만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등 피해 회복에도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적극적인 단속과 추적을 통해 조직원을 검거하는 데 힘쓰겠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1394 또는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