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알츠하이머 레지스트리 연구 '조이알츠' 참여

기사등록 2026/10/29 1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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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 인지기능센터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진단 레지스트리 연구인 'JOY-ALZ(조이알츠)'에 참여기관으로 합류한다.

29일 유성선병원에 따르면 조이알츠는 대한치매학회가 지난 2024년 출범시킨 전국 다기관 전향적 관찰 연구로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새로 도입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와 아밀로이드 PET, 혈액 바이오마커 같은 새로운 진단법의 안전성과 비용 대비 효과 등을 장기간 추적해 한국 환자에게 맞는 근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월 환자 등록이 시작됐으며 2034년까지 전국에 있는 약 4000명을 추적할 계획이다.

환자 등록 후 2년간은 6개월마다, 이후에는 해마다 경과를 수집한다.

센터는 이번 연구 참여로 자체 진료 과정에서 생기는 진단·치료·경과 데이터를 전국 공통 프로토콜에 맞춰 레지스트리에 등록하게 된다.

병원은 대학병원 중심으로 운영돼 온 전국 레지스트리에 지역 종합병원 실제 진료 데이터가 추가되면 수도권 밖 환자 치료 현황과 결과가 연구에 반영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봤다.

김의순 병원장은 "센터 개소 4개월 만에 전국 단위 연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완결하는 체계를 갖췄기 때문"이라며 "지역 환자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검증된 진단과 치료, 연구 참여 기회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선병원 인지기능센터는 지난 7월 문을 연 신경과 기반 센터다.

센터에서는 인지기능 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 디지털 인지평가 등을 갖춰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알츠하이머병 선별부터 정밀 진단, 치료 연계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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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알츠하이머 레지스트리 연구 '조이알츠' 참여

기사등록 2026/10/29 13:1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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