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입구역 주변에 창업·문화시설…보행공간 확보 추진

기사등록 2026/10/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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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안 수정가결

상도동 일대 약 9만6740㎡ 대상

청년 임대주택·그늘 보행로 조성 유도

[서울=뉴시스] 숭실대입구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대상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숭실대입구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대상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숭실대입구역 주변에 창업·문화시설과 청년 임대주택 도입을 유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전날 '숭실대입구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켰다.

계획 대상지는 동작구 상도동 489번지 일대 약 9만6740㎡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숭실대를 중심으로 대학가 상권과 배후 주거지가 형성된 지역이다.

이번 계획은 숭실대의 창업·정보통신 분야 특성을 활용해 청년층의 창업·주거·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합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숭실대는 대학의 창업교육·지원 기능을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고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가 상권이 밀집한 상도로61길 등 좁은 뒷길의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건물 앞 공간을 보도처럼 활용하는 방식 등으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건물 저층부 이용도 상권 활성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 지하철역 주변과 주요 거리, 길이 만나는 지점에는 공개공지(건물 부지 안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 등과 연계해 보행자 쉼터를 확보한다.

이 같은 보행공간에는 수목·조경과 차양시설 등을 활용해 그늘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계획안을 주민에게 다시 공개하는 재열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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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입구역 주변에 창업·문화시설…보행공간 확보 추진

기사등록 2026/10/29 1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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