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35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상패·상금 3000만원 수여
![[서울=뉴시스] 박기문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좌)와 이영승 단국대학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105_web.jpg?rnd=20261029094554)
[서울=뉴시스] 박기문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좌)와 이영승 단국대학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오뚜기함태호재단이 3D 푸드프린팅과 혼합현실(MR) 등 첨단 기술을 식품 연구에 접목해 온 이영승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에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5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교수는 식품가공학과 감각·소비자과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3D 푸드프린팅과 혼합현실 기술을 식품의 감각 및 품질 평가에 도입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대체육과 식용곤충의 3D 프린팅 소재화, 저염·저당 식품 개발을 위한 감각특성 최적화, 전통주 및 지역 특산물 품질평가 표준화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최근 10년간 SCI(E)급 논문 43편을 포함해 총 7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특허 15건과 저서 4권 등의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대학생 약 1587명에게 장학금 103억원을 전달했으며 연구자 92명에게 총 14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2009년 제정한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은 올해부터 기존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한국영양학회를 추가해 시상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35명이 수상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 및 영양학계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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