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166_web.jpg?rnd=20260730141733)
[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500원(1.03%) 오른 24만4500원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이날 0.41% 하락 출발했으나 장초반 빠르게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늘리고 모습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5만2000원(3.50%) 오른 153만9000원을 가리키는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전날 공개된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반도체주들도 대체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오라클이 11%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 역시 13.3% 급등 마감했다. 마이크론(5.9%), AMD(3.24%), ARM(4.10%) 등도 동반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 올랐다.
다만 장마감 후 발표된 실적에 따라 대형 기술기업은 엇갈린 흐름은 증시에 변수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MS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 급등하기도 했지만, 알파벳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9% 이상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공개될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실적이 반도체 투심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오라클의 신용위험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개별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가 투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으며, 이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실적 발표 후 MS가 상승한 반면 알파벳이 급락한 점은 차익 실현 욕구를 확대하는 요인"이라면서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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